정을선전
서유경 역
『정을선전』은 고전소설로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향유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나, 현대의 우리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도 『정을선전』을 접해 보았거나 읽은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정을선전』이라는 고전소설이 작품명으로는 좀 낯설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친숙…
정을선 | 재능과 용모가 뛰어난 인물. 춘연의 계모인 노 씨의 모해로 춘연을 의심해 자결하게 만들었으나, 후에 오해를 풀고 춘연의 원혼을 환생시켜 결혼을 함. |
유춘연 | 계모의 흉계로 목숨을 잃고 원혼으로 떠돌아다니다 정을선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남. 정을선과 결혼한 후 을선의 또 다른 부인인 정렬부인의 음해를 받으나 시비 금섬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을선과 행복한 삶을 삶. |
노 씨 | 춘연의 계모로 춘연을 모함해 죽음에 이르게 함. 후에 춘연의 원혼이 나타나자 피를 토하며 죽게 됨. |
정렬부인 | 조왕의 딸이자 정을선의 아내. 충렬부인인 유춘연을 시기하여 죽이려 하나, 음모가 발각되어 처벌받음. |
금섬 | 충렬부인인 유춘연의 시비. 충렬부인이 정렬부인의 음모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충렬부인으로 위장해 대신 죽임을 당하면서 유춘연을 구해 줌. |
발단 | 명나라 계림부 자산촌의 재상 정진희가 아들 을선을 낳은 한편, 익주 땅에는 유한경이라는 재상이 부인 최씨가 딸 추연을 낳고 세상을 뜨자 노씨를 후처로 맞아들인다. |
전개 | 재상의 회갑 때 정 재상이 을선을 데리고 왔는데, 을선은 그네를 뛰는 추연을 보고 혼약을 하게 된다. 을선이 장원 급제를 한 후 추연의 집에서 혼례를 올리고 첫날밤을 맞이하는데, 추연이 다른 사람과 통정한 것으로 계략을 꾸민 계모 노씨로 인해 을선이 집으로 돌아가 버린고 추연은 자결을 한다. 추연의 혼령이 나타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고 추연의 유모만이 살아남은 채 마을은 폐촌이 된다. 을선은 조왕의 딸을 정렬부인으로 맞아 승승장구하다, 후에 유모를 통해 추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기의 불찰을 깨닫는다. 을선은 추연의 혼령이 시키는 대로 금성산에 서 구슬을 얻어와 그녀를 회생시킨다. |
위기 | 을선이 추연을 충렬부인으로 봉하여 원비로 삼고 사랑하니, 정렬부인이 이것을 시기한다. 을선이 출정한 사이에 정렬부인이 남장한 시비를 보내어 충렬부인이 통정한 것으로 오해받게 하니, 대노한 시어머니가 충렬부인을 죽이려 한다. |
절정 | 시비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 충렬부인은 혼자 아들을 낳고 사경에 이르게 된다. |
결말 | 을선이 이 소식을 듣고 황급히 돌아와 진상을 밝혀 내고, 정렬부인을 사사(賜死)한다. 충렬부인과 아들을 구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다 부부가 같은 날 같은 때에 죽는다. |
이 포스팅은 2025대비 EBS 연계교재 수능특강에 수록된 현대시, 백석의 <북방에서-정현웅에게>에 대한 핵심정리, 이해와 감상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