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중국 명나라 이부 시랑 이익은 아들 대봉을 낳는다. 이익의 친구 장 한림도 같은 시간에 딸 애황을 낳아 정혼을 한다. 이익은 간신 왕희를 간하는 상소를 올리다 오히려 왕희의 참소로 백설도로 유배된다. 유배를 가던 중 왕희의 하수인들이 이익과 대봉을 물에 던지나 용왕의 도움으로 이익은 외딴섬에 머무르게 된다. 한편, 장 한림 내외는 이익 일가의 참변을 들은 충격으로 죽는다. 왕희의 아들 석연은 홀로 남은 애황에게 청혼하나 거절당하자, 납치하려 한다. 이를 눈치 챈 애황은 집을 떠나 희운이라 개명하고 남복을 한 채 호씨 집에 머물러 수학하고 과거 급제하여 한림학사가 된다. |
2권 |
이때 남 선우가 침범하자, 애황은 대원수로 출전해 적을 대파한다. 이 틈을 타서 북 흉노가 중원을 침범하자 산사에서 수학하고 있던 대봉은 도승의 지시대로 북 흉노를 막기 위해 하산한다. |
3권 |
대봉은 위기에 빠진 천자를 구한 후 흉노를 추격하여 항복을 받아 낸다. 돌아오던 해상에서 폭풍을 만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아버지를 만나 함께 돌아온다. 한편, 애황은 선우를 추격하여 항복을 받고 회군하며 황제에게 승전 보고와 더불어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과 장 한림의 딸이라는 것을 밝히고, 물에 던져졌던 대봉 부자를 위해 수륙재를 지낸다. |
4권 |
대봉은 서해 용왕이 베푼 태평연 이후 모친과 함께 중원으로 향한다. 애황은 수륙재를 구경 나온 대봉의 모친과 자신의 시비 난향을 만난다. 이후 상소를 올려 왕희를 처벌해 달라고 청하고, 대봉도 중원으로 올라가며 상소를 올리면서 애황과 상봉하여 혼인한다. 두 사람은 다시 발발한 전란을 평정하고 부모의 원수를 모두 갚는다. 대봉은 초왕이 되어 애황과 함께 부귀영화를 누리며 일생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