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2025대비 EBS 연계교재 수능특강에 수록된 고전소설, <서대주전>에 대한 핵심정리, 이해와 감상을 제공합니다.
Core Arrangement
- 이 작품은 쥐를 의인화한 인물인 서대주를 통해 조선 후기 양반의 횡포, 관리들의 부정한 행태와 무능력함을 풍자하고 있는 송사 소설이다.
- 갈래 : 고전 소설, 우화 소설, 송사 소설, 한문 소설
- 배경 : 중국
-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 성격 : 우화적, 풍자적
- 화소 : 송사 화소
- 주제 : 부정부패로 얼룩진 사회와 무능력한 관리 풍자
- 특징 : ①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 소설임.
② 송사 화소를 이용하여 사회를 풍자함.
③ 쥐들의 소송 사건을 통해 당대 지배층의 위선과 재판관의 무능을 풍자하고 폭로함.
④ 도둑질을 일삼는 서대주의 자손들이 벌을 받고, 선량한 타남주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결말을 통해 작가의 비판적 시각을 강조함.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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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서 소토산 바위의 큰 굴 속에 수많은 쥐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쥐를 서대주라 하였다. 흉년이 들자 서대주는 쥐들을 모아 놓고 살아갈 묘책을 물었다. 이때, 작은 쥐 한 마리가 남악산 타남주의 월동용 식량을 도둑질하자고 제의한다. 타남주 일행은 산에서 밤 50석을 모은 후 돌아와 향연을 베풀고 즐기다가 모두 술에 취하여 잠이 든다. 이 틈을 타서 서대주 일행은 밤 50석을 비롯한 온갖 보물을 탈취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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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자던 옷까지 빼앗긴 타남주의 무리들은 이것이 소토산의 서대주 무리의 소행임을 알고 관가에 고소한다. 타남주의 고소장을 받은 원님은 즉시 형리를 보내어 서대주를 잡아오게 한다. 그러나 서대주는 자신을 포박하여 끌고 가려는 형리에게 음식을 성대히 대접하고 뇌물까지 주어 화려한 차림새로 나귀를 타고 관아로 간다. 원님은 날이 저물었으니 국문을 다음날로 미루어야 한다는 형리의 말을 듣고 서대주를 옥에 가둔다. 서대주는 옥리에게 뇌물을 주어 큰칼을 풀고 편히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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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원님이 서대주를 국문하는데, 서대주는 교묘하게 말을 꾸며서 질문에 대답하여 타남주의 고발을 날조라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러한 모습에 속아 넘어간 원님은 서대주를 술로 대접하여 돌려보내고, 오히려 타남주를 무고죄로 잡아들여 때린 후 유배 보낸다. 그 뒤 서대주는 여러 여자를 취해 자손이 번성하였으나 도둑질로 생활하니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죽여 버렸고, 타남주는 선량하고 올곧아 벌 받은 것을 원망하지 않았으며 나무 열매를 먹고 벼와 같은 곡식들은 해치지 않으니 사람들이 보면 귀여워하였다.
Understanding & Apprec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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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쥐를 의인화한 인물인 서대주를 통해 조선 후기 양반의 횡포, 관리들의 부정한 행태와 무능력함을 풍자하고 있는 송사 소설이다. 평민을 수탈하는 양반과 죄인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관리들의 행태를 묘사함으로써 당시 양반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에서 서대주는 백성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양반을, 타남주(다람쥐)는 선량하고 정직하지만 억울하게 벌을 받는 평민을, 원님은 무능력한 관리를 상징하고 있다.
Reading material
- 우화 소설 :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의인화하여 쓴 소설. 교훈적이고 풍자적인 성격을 띰. (예) <토끼전>, <장끼전>, <두껍전>
- 송사 소설 : 조선 시대 소설의 한 형식으로,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관가에서 해결해 주는 것을 소재로 함. (예) <서동지전>, <황새결송>, <장화홍련전>
Workbook
- EBS(2024, 2025대비) 수능특강 p.314~p.317
Intertextuality
- <서동지전>